불암산 릿찌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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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역에서 조우를 한뒤 한참을 걸어가니 불암산 입구... 구비구비 또 한참을 걸었더니 눈앞에 큰 바위산이 버티고 있었다
드디어...바위앞에 도착...! 난...입을 벌리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하늘만 쳐다 보았다
릿찌 산행에 첫 발을 내 딛은 기념적인 순간...ㅎㅎㅎ
겁도나고 무서워서 옆사람 쳐다볼 겨룰도 없이 앞만 쳐다보며 직행~~ㅎㅎ 산악대장이 좌.우 쳐다보며 가라고~발 뒤꿈치 세우라고 계속 조언을 한다
제1코스 중간쯤에서 휴식~ 뒷다리가 무지 땡기고 아프다 그래도 미소짖는 모습으로 한컷~~*^^*
1코스 릿찌 끝나고 상쾌한 기분에 날아갈 것 같으다 야~~~~호~~~해냈다~ㅎㅎㅎㅎ
1코스 정상 바위 틈에 피여난 진달래 꽃
2코스까지 끝나고 내리막 길...내려다보니 아찔했다 가느다란 로프를 잡고 가는데...마음이 한결 안정이 된다
난생 처음 도전했던 릿찌산행~ 겁도나고 두려웠지만 막상 바위에 오르니 아무 생각이 안났다 그냥 올라가야한다는 생각밖에... 불암산 찍고 수락산 까지 7시간 산행~ 정말 오랜만에 힘든산행을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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