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영신바위)산행
11개월만에 다시 찾은 불암산..
워킹산행 할려고 온건데 릿찌산행 코스로 안내를 하네요~
아직은 바위가 얼어 있어서 위험하다고 판단한 대장님이
선두에서 로프를 내려주고 있어서 안심이~*^^*
아~~저 곳을 어찌 올라가나~~ㅎㅎㅎ
경사 45도..불암산 대슬립(영신바위)
모두 릿찌화를 신었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안전산행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던 뒷다리 근육이 무지 당겨서 힘이 드네요~ㅎ
2코스에서 대장님이 깔아준 로프를 사용하지 않고 개인행동을 취하던 친구들이 미끄러져 긴급상황~!
친구들을 구조하고 있는 중~!
산행에 자신이 있어도 겸손하게 행동하고 대장님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는걸
오늘 몸소 경험한 두 친구들..아주 많이 꾸중을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