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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남대문)화재...

공주0609 2008. 2. 11. 13:50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국보 1호 "숭례문"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지금 있는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 
 

네티즌 김영훈씨가 문화관광부에 올린 글 전문

존경하는 장관님

 

글쓴이 김영훈 날짜 2007/02/24

 

친애하는 관리자님. 이글을 장관님이 직접보시리라 믿지않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재가 가장많은곳이 어디인줄 아십니까?

 

저는 경복궁을 29번이나 탐사한 22살 청년이고

 

지금은 중국에서유학을 하고있습니다.

 

첫번째 알려드릴것은 숭례분근처에서 노숙자들이 대화하는것을 들

 

었는데 "확 불질러버려" 라고 말하는것을 들었습니다

.

숭례문에 경비도 없고 너무 경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숭례문 개방은 바람직했으나. 너무 경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관리자님 탁상위에서만 이글에 답하지 마시고

 

실무자로서,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분으로서 한번 현장에

 

나가보시죠. 한숨만 나옵니다

.

저의 일본인 친구들은 이 나라가 볼게 없다고 하며

 

정말 불쌍하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그말이 맞습니다.

 

체계화되지 않은 불편한 관광지 통로를 가진 서울은

 

더욱 체계화된관광도보환경이 필요하고 걷는 와중에도

 

많은 볼거리를 필요로 합니다

.

존경하는 관리자님 성의있게 봐주십시오

.

 저는 눈물로써 호소합니다

.

이번 경복궁 광화문 복원에 큰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광화문역에서 내려 경복궁으로 향할때

 

너무 볼거리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의 숭례문 경비 체제와 조만간 잘못하면 누가 방화할수있습니다.

 

관리자님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