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간/행복한 여행
어비계곡
공주0609
2008. 8. 4. 16:50
광나루 역 에서 친구들과 부킹~~ㅎㅎ
부침게 부치고 고기 구워서 먼저 배를 채우고~~ㅎ
첫 보트 시승식~! 이 때만 해도 얌전했었지~~ㅋㅋㅋ
보트 뒤집으려고 하고 난 바둥바둥 버티고~~ㅋㅋㅋ
여친들 보트 뒤집지 말라고 말리다가 내가 풍덩~~꼬르륵... 물 먹었다~ㅎㅎ
보트 밑면으로 빨려 들어가는데...좀 겁이났다~^^*
육중한 아줌마 4명이서 보트에 몸을 싣고 출발~~~~
이때까지는 아~주 좋았어요~~
우~와~~~배에 물 들어와서 가라앉을려구해~~~ㅋㅋㅋ
무게 때문에 바위에 걸려서 엉덩이를 바위에 찍고~~ㅋ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귀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 위를 걸어가다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물도 무지 먹고 겁이나서 죽는줄 알았다~~ㅠㅠ
태영이는 깔깔 웃기만 하고~헌식이가 구세주 였어~~ㅎㅎ
옷도 말릴겸 막간을 이용해서 게임중~
곰발바닥.닭바바닥~~ㅎㅎㅎ 민선이땜에 무지 웃었네~ㅋㅋㅋ
둥근 그네...움직일 때 마다 허리를 눌러서 넘 아포~~ㅋ
이제 그만.....집으로 돌아갈 준비 중~!
넘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