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역사 정보/생활&건강&정보

기미를 없애는 방법.

공주0609 2008. 10. 16. 23:07


○기미를 없애는 법

기미는 태어난 뒤에 피부 겉면에 밤색 또는 검은색의 콩이나 손톱크기의
색소얼룩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기미는 이마, 뺨, 목, 잔등, 겨드랑이 등에 많이 생기는데
여성들에게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햇볕을 받으면 더욱 뚜렷해진다.

[약물치료]

1, 계란, 술

계란 3개를 깨서 흰자위만 술 100밀리리터에 담그고
뚜껑을 잘 막아서 4~7일 동안 두었다가 하루에 여러번 기미에 바른다.
살갗을 부드럽게 하면서 병난 부위의 색소가 점차적으로 흡수된다.

2,우유,분꽃씨

잘 여문 분꽃씨10알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우유 3숟갈에 섞어
잠자기 전에 기미에 바른다.
기미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 발라야 한다.
분꽃에는 아주 보드라운 농마가 풍부하며 우유와 같이 쓰면
일반적으로 살결이 희어지며 보드러워 진다.

3, 소석회, 찹쌀

소석회 100그램에 갈은양의 나무재를 섞어 이겨 조금 굳은 진흙덩어리 모양으로
만든 다음 그 안에 찹쌀 20알을 넣어 하루동안 따뜻한 곳에 놓아둔다.
그러면 찹쌀이 투명하게 불어난다.
이것을 골라내어 유리관 위에서 부스러뜨리면서 이겨 풀처럼 만들어 나을 때까지
매일 기미 위에 붙인다.
그러면 얼마동안은 아픔과 가려움이 있다.
이 때 약이 기미 둘레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기미가 딱지로 되어 떨어지면 그 위에 와셀린, 돼지기름을 바른다.

4, 곳감

살을 걸죽하게 개어 자기 전에 기미에 바르고 잔다.
아침에 씻어내고 다시 바르는 방법으로 반복하면 검은 색소가 점차적으로 없어진다.

5, 둥글레

그늘에 말리워 꿀을 발라 약간 누렇게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그램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둥굴레는 피부의 색깔을 윤기나게 하면서 색소를 점차적으로 흡수한다.

6, 역삼

7~8월에 1킬로그램을 베어다 잘게 썰어 약 4시간 정도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그 물에 하루 여러번 얼굴, 손, 잔등의 기미를 문지른다.
옛날부터 죽은깨, 기미가 있을 때 삼 삶은 물에 여러번 씻으면 났는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