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정선기념관&허준 박물관
겸재 정선기념관&허준 박물관을 갈려고 집을 나섰다
암사역에서 양천향교역 까지,,1시간 30분,,,
9호선 지하철을 첨 타 봤는데 일반,급행이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
서울에 한 곳밖에 없다는 양천 향교,,,
향교는 일반 대학교,,,서원은 사립 대학교,,,성균관은 국립 대학교,,,ㅎㅎㅎ
강서구의 옛 지형들을 듣고 있는 중 입니다
가을에 간송에서 겸재 선생님의 "화조도"를 몇점 봤었는데 기념관에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하니
더욱 흥미있고 재미도 있고 기억에 남았다 이야기가 있는 그림속 풍경들,,,ㅎ
진경 산수화의 대가였던 겸재 선생님이 이 소악루에서 그림을 그리셨다고 한다
(경교명승첩,소악후월,등등,,)
번영과행복을 기원하며 악귀와 재앙을 막아달라고 민초들이 매년10월 초하루 날
제물을 차려 놓고 이 곳 성황사 에서 산산제를 올리며 굿을 하였다고 한다
2010년11월 마지막 주,,,양천구에서 바라 본 가을의 끝자락 입니다
한강의 수려한 모습과 겸재 선생님의 산수화의 배경이 되었던 곳,,,
안개가 자욱해서 그 참 묘미를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다
광주바위의 전설을 읽고서 한참을 웃었답니다~~ㅎㅎㅎ
요즘 날씨가 희안하다,,,
아직 음력 동짓달도 안되였건만,,,목련이 꽃봉우리를~~
허준 박물관의 관장님께서 직접 설명을 해 주셨다
장장 40분의 설명에 우린 다리가 아파서 바닥에 앉아 열심히 듣고 있어요~ㅎㅎㅎ
2층으로 올라가는데 천정의 등이 이뻐서 한 컷~!*^^*
조선시대의 내의원 복장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