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너주게 싸리골 올동백이 다 떨어진다.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한치 뒷산에 곤드레 딱죽이 임의 맛만 같다면 올같은 흉년에도 봄 살아나네.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는 왜 피나. 모춘 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는 왜 우나.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정선읍네 물레방아는 사시장철 물을 안고 뱅글뱅글 도는데 우리집에 서방님은 날 안고 돌 줄을 왜 모르나.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밀양 아리랑 가사 입니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나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듯이 날 좀 보소
-밀양의 영남루를 찾아를 오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있네
-칠보장 채색에 아랑각은 아랑의 슬픔이 잠겨있네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십오야 밝은 달은 아랑각을 비춘다
-전라도 목포에는 유달산이 명산이요 강원도 경포대는 폭포수가 명수세
-와 이리 좋노 와 이리 좋노 와 이리 좋노 밀양의 영남루는 와 이리 좋노
※강원도 아리랑 ※진도 아리랑 ※경기 아리랑 아리령 아리령 아라리요 / 아리령 띄여라 노다가게(후렴) 문경세재 박달나무 / 홍두깨 방망이 다나간다 남산우에 고목나무 / 나와갓치만 속썩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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