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시계는 몇 시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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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란 인생을 24시간으로 본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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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사가 아프리카의 어느 외진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외국에서 선진 축산기술을 배우고 돌아온
청혼을 할 때 남자가 암소를 끌고 처녀의 집에 가서
살찐 ‘암소 아홉 마리’였다.
지역 유지인 바나나 농장주인집도,
심약해 보이는
초라한 여자였다.소문까지 돌게 되었다.
청혼을 했는지 궁금해지곤 했다
.저 사람과의
결혼을 꿈꿔 왔습니다.아시다시피 저희 마을에선 몇 마리의 암소를 받았느냐가
여자들의 세계에선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한 마리의 암소면 충분히 혼인 승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움츠려져 살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평생 동안 자기 가치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저는 세 마리를 훨씬 뛰어넘는 아홉 마리를 생각해 낸 것입니다.
외모를 꾸미라고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놀라 하던 아내가 차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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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스스로....
아버지는 고향 집 맞은편에 있는 널따란 땅을
마호가니 묘목을 기르는 사람에게 임대했다.
하지만 게으른 사람이 새 묘목을 가져오는 것도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해 그에게 물었다
-한페이,"뭐 될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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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장애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위대한 아버지 딕 호이트의 감동 스토리!"
이 책은 미국 전역을 감동케 한 아버지 딕 호이트와 아들 릭 호이트의 인간승리의 기록이다.
아들 릭은 목에 탯줄이 감겨 뇌에 산소공공이 중단되는 바람에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의사들은 식물인간과 마찬가지라며 아들을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포기할 수 없었다. 몸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고 말도 할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지만 자식은 자식 아닌가. 아버지는 절대 아들을 포기할 수 없었다.
아버지는 말을 할 수 없는 아들을 위해 특수 컴퓨터 장치를 설치해 주었다. 아들은 컴퓨터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아빠, 달리고 싶어요."
그날 이후 아버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아들의 휠체어를 밀며 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첫 레이스에 나섰을 때 이들 부자는 꼴찌에서 2등을 했다. 하지만 그날 아들은 상기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오늘 처음으로 내 몸의 장애가 사라진 것 같았어요!"
그 말에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들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보스톤 마라톤을 비롯하여 수많은 레이스에 참가했다. 나중에는 철인3종경기에도 도전했다.
철인3종경기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미친 짓이라며 말렸다. 하지만 이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딛고 마침내 수영 3.9km, 자전거 180.2km, 마라톤 42.195km의 철인3종경기를 완주했다. ‘철인(아이언맨)’이란 영광스런 칭호를 받게 된 것이다.
그 후에도 이들 부자의 놀라운 도전은 계속되었다.
마라톤 64회, 단축 철인3종경기 206회, 보스턴 마라톤 24회 연속 완주의 대기록을 세웠다. 마라톤 최고 기록은 2시간 40분 47초. 이것은 정상인도 내기 힘든 기록이었다. 또한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에 이르는 미국 대륙을 횡단하기도 했다.
대기록을 작성한 후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거예요."
이에 아버지가 말했다.
"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하지도 않았다."
이들은 장애와 고통으로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말하고 있다.
"Yes You Can!(그래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이들에게 단지 장애는 넘어야 할 작은 언덕에 불과했다.
유튜브 동영상 조회 1,500만 명, 오프라 윈프리쇼를 통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버지와 아들의 아름다운 레이스!
딕 호이트와 릭 호이트는 팀 호이트라는 이름으로 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들이 하와이 철인3종경기에 참가한 후 유튜브에 이들 부자의 경기 동영상이 떴다. 그러자 수천 통의 이메일이 쏟아졌고, 이어 MSN 메신저에 5000개가 넘는 메시지가 쇄도했다. 얼마나 많은 이메일과 메시지가 쏟아지는지 사무실 컴퓨터가 다운될 지경이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이메일과 전화가 빗발치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팀 호이트는 자신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분들의 사랑에 감격했다.
2010년 봄,,,어느 강의에서 이 동영상을 보고 감격하며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생생하다
며칠전 친구가 2010년12월달에 출간 되였다고 이 책을 추천해 주었고
오늘은 교회 목사님께서 성도들에게 추천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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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제류(有蹄類: 발굽이 있는 포유동물) 중에서
당나귀는 지능테스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낼 때가 많다.
목초지에서 당나귀는 자신의 수염을 이용하여 전기 울타리에 전기가 통하는지 시험해보는 반면,
말이나 소는 전기충격을 당한 후에야 그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 당나귀 가운데 어떤 녀석은 저녁에 마구간 안의 불을 켜기도 한다" 고
독일 보훔에 소재하는 '당나귀를 좋아하는 모임'(회원수840명)은 말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보지 않은 채
불확실한 길로 들어서는 당나귀는 한 마리도 없다.
좁은 다리나 미심쩍은 웅덩이를 만나면
당나귀는 자기를 몰고가는 사람이 먼저 시범을 보여야만 그 곳을 지나간다.
"염소를 따라가면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고 당나귀를 따라가면 마을로 간다"는 스페인의 격언도 바로 그런 연유에서 따온 것이다.
당나귀는 그 융통성 없는 고집 때문에 지능이 낮은 동물이라는 부당한 평판을 얻게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바로 그 고집이 좋은 지능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당나귀가 고집을 부리고 말을 듣지 않을 때는 일반적으로 그럴 만 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비투스드뢰셔(VitusB. Droscher)의 책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실려 있다.
"모로코 남부에 있는 암석 사막의 좁은 길 위에서 젊은 베르베르족 사람이 무거운 짐을 실은 당나귀와 과르자자(Quarzaza)오아시스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당나귀가 멈춰 서더니 한 발짝도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베르베르족 청년은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당나귀를 지팡이로 마구 때렸으나 헛일이었다 .
그러자 그는 고삐를 잡고 당나귀를 억지로 잡아끌었고
당나귀는 그 특유의 완고한 태도로 네 발을 이용하여 끝까지 버텼다.
그리고 억지로 한 걸음, 두 걸음, 그리고 세 걸음 끌려가는 순간. 그 청년은 비명을 질렀다.
길 위에 있던 코브라가 그를 물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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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 (0) | 2010.05.06 |
원이 아버지께 병술년 유월 초하룻날 아내가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어떻게 마음을 가져 왔었나요.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어찌 그런 일들 생각하지도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는가요?
당신을 여의고는 아무리 해도 나는 살 수가 없어요
빨리 당신께 가고 싶어요.나를 데려가 주세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 수가 없고.서러운 뜻 끝이 없습니다
내 마음 어디에 두고 자식 데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이 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 주세요.
꿈 속에서 당신 말을 자세히 듣고 싶어서 이렇게 써서 넣어 드립니다.
자세히 보시고 나에게 말해 주세요
당신 내 뱃속의 자식 낳으면 보고 말할 것 있다 하고 그렇게 가시니
뱃속의 자식 낳으면 누구를 아버지라 하라시는 건지요?
아무리 한들 내 마음 같겠습니까?
이런 슬픈 일이 하늘 아래 또 있겠습니까?
당신은 한갓 그 곳에 가 계실 뿐이지만 아무리 한들 내 마음같이 서럽겠습니까?
한도 없고 끝도 없어 다 못 쓰고 대강만 적습니다
이 편지 자세히 보시고 내 꿈에 와서 당신 모습 자세히 보여 주시고 또 말해 주세요.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몰래 와서 보여 주세요.
하고 싶은 말 끝이 없어 이만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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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에서 어느 문중 산소를 이장하는 과정에
두 구의 미라와 무덤의 주인공인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며
적은 감동의 편지가 발견 됐습니다
1586년(음력)6월1일 서른한 살의 나이로 죽은
남편 이응태를 그리며 부인이 써서 관에 넣은 한글 편지입니다
나는 아버지입니다 (0) |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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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 (0) | 2010.05.06 |
목숨을 살린 미소~*^^* (0) | 2010.01.18 |
옛날에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만 사랑했기 때문에 아무도 토끼가 거북이를 사랑하는 줄 몰랐고,
거북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가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토끼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토끼는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거북이에게 말했습니다.
“거북아! 나랑 달리기 해보지 않을래!”
그날 따라 거북이는 투지가 생겼습니다.
거북이는 지더라도 토끼와 같이 달려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 한번 붙어보자!”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순식간에 토끼는 저만치 앞서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뒤따라오는 거북이만 생각했습니다.
“포기하면 어떡하지!! 중간쯤 가서 기다려주자!”
그런데 그냥 눈을 뜨고 거북이를 쳐다보면서 기다리면 거북이가 자존심이 상할까봐
토끼는 길에 누워서 자는 척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북이가 가까이 와서 자기를 깨워주고 같이 나란히 언덕으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자기 옆을 지나면서도 자기를 깨우지 않았습니다.
자는 척 하던 토끼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결국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기게 되었습니다.
경주 후에 동네 동물 식구들과 후세 사람들로부터 거북이는 “근면하고 성실하다”는 칭찬을 들었고,
토끼는 “교만하고 경솔하다”는 욕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그 모든 비난을 감수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거북이의 기쁨이 자기 기쁨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티 내지 않는 것이 사랑이고,
소리 없는 헌신이 사랑이고,
양보하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하는 대상이 높여지고 내가 무너지기를 기뻐하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당나귀는 지능이 낮다~?? (0) | 201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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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 . .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 덧 13살이 된 시골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그 후 포도당 구균이라는 세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 의학상을 받는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의 학업을 도운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이 달린 전쟁 중에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폐렴은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드 플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되어 그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준 이 귀족 소년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를 굳게 지킨 “윈스턴 처어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평생동안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후일 영국 수상이 된 부유한 귀족의 아들 “윈스턴 처어칠”이 어린 시절 시골에서 우연히 알게 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을 무시했더라면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어 ‘페니실린’을 만들 수 없었을 테고 처어칠은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깊은 우정으로 농부의 아들은 의사가 되어 노벨 의학상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전쟁 중에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수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보다 지위(계급)가 낮은 사람, 힘이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 학식이 없는 사람을 무시하고 하대하기 쉽습니다. 이는 교만한 마음 때문입니다. 교만한 마음은 반드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비록 미천한 사람이라고 해서 업신여기거나 깔보면 안됩니다. 위의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처럼, 무슨 보답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자기 보다 못한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베풀 때 서로에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400년 전,죽은 남편에게 보낸 아내의 사랑 편지 (0) | 201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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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런거래요 (0) | 2010.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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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후회 (0) | 2009.08.26 |
목숨을 살린 미소
'어린 왕자'라는 아름다운 책을 쓴
안톤 드 생떽쥐베리는 체험을 바탕으로 한
"미소(Le Sourire)"라는 단편소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전투 중에 적에게
포로가 되어서 감방에 갇혔습니다.
간수들의 시선과 거친 태도로 보아
얼마 후 처형될 것이 분명했습니다.
포로는 극도로 신경이 곤두섰으며
고통을 참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담배를 찾아 주머니를 뒤졌는데
다행히 한 개비가 있었던 것입니다.
떨리는 손으로 담배를 겨우 입으로 가져갔는데
성냥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창살 사이로 간수를 바라보았으나
간수들은 곁눈질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간수를 불러
"혹시 불이 있으면 좀 빌려 주십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간수는 가까이 다가와
담뱃불을 붙여 주려 하였습니다.
성냥을 켜는 사이 시선이 마주쳤는데
그 때 포로는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간수에게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미소가 창살을 넘어가
간수의 입술에도 미소를 머금게 했는데,
간수는 담배에 불을 붙여준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이 사람의
눈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은 것입니다.
이렇게 이 둘은 서로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서로가 살아 있는
인간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때 간수가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자식이 있소?"
"그럼요. 있고말고요."
포로는 대답하면서 얼른 지갑을 꺼내
자신의 가족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간수 역시 자기 아이들의 사진을 꺼내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계획과
자식들에 대한 희망 등을 얘기했습니다.
가족의 얘기가 나오자
포로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고,
그는 다시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될 것과
내 자식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하게 될 것이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 간수는 갑자기 아무런 말도 없이
일어나 감옥 문을 열고는
조용히 포로를 밖으로 끌어내었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함께 감옥을 빠져나와
뒷길로 해서 마을 밖에까지
포로를 안내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한 마디 말도 남기지 않은 채
뒤 돌아서서 마을로 급히 가버렸습니다.
한 번의 미소가 목숨을 구해준 것입니다.
.
.
.
.
오늘 하루 그 누군가에게 "미소" 지을수있는 하루 되세요~^^*
사랑은 이런거래요 (0) | 2010.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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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 (0) | 2010.05.06 |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두 손 들고 싶을 때... (0) | 2009.11.23 |
공자의 후회 (0) | 2009.08.26 |
소중한 나무 그늘.. (0) | 2009.08.19 |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두 손 들고 싶을 때...
젊은 딸이 어머니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 두 손 들고 싶다고 했다.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부엌으로 갔다.
그리고 냄비 3개에 물을 채웠다.
그리고는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
두 번째 냄비에는 계란을 넣고
세 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다.
어머니는 냄비 3개를 불 위에 얹고 끓을 때까지
아무 말도 없이 앉아있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불을 끄고
딸에게 당근을 만져보라고 했다.
당근을 만져보니 부드럽고 물렁했다.
그런 다음 어머니는 계란 껍데기를 벗겨보라고 했다.
껍데기를 벗기자 계란은 익어서 단단해져 있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는 딸에게
커피 향내를 맡고 그 맛을 보라고 시켰다.
딸은 커피 향을 맡고 한 모금 마셨다.
어머니는 설명했다.
"이 세 가지 사물이 다 역경에 처하게 되었단다.
끓는 물이 바로 그 역경이지.
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 다르게 반응했단다.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호했지.
그런데 끓는 물과 만난 다음에 부드러워지고 약해졌어.
달걀은 연약하고 그 껍데기는 너무 얇아서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보호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끓는 물을 견디어 내면서 그 안이 단단해졌지.
그런데 커피는 도특했어.
커피는 끓는 물에 들어가 물 자체를 변화시켜 버린거야."
그리고 나서 어머니는 딸에게 물었다.
"힘든 일이나 역경이 네 문을 두드릴 때,
너는 어떻게 반응하니?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 (0) | 201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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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살린 미소~*^^* (0) | 2010.01.18 |
공자의 후회 (0) | 2009.08.26 |
소중한 나무 그늘.. (0) | 2009.08.19 |
구중궁궐의 꽃..능소화 (0) | 2009.07.18 |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그 사이 공자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 나가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공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공자는 코 끝을 스치는 밥 냄새에 밖을 내다봤는데
마침 안회가 밥솥의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집어 먹고 있는 중이었다.
"안회는 평상시에 내가 먼저 먹지 않은 음식에는
수저도 대지 않았는데 이것이 웬일일까?
지금까지 안회의 모습이 거짓이었을까?"
그때 안회가 밥상을 공자 앞에 내려 놓았다.
공자는 안회를 어떻게 가르칠까 생각하다가
한 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안회야,내가 내가 방금 꿈 속에서 선친을 뵈었는데
밥이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 지내라고 하더구나."
공자는 제사 음식은 깨끗하고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안회도 알기 때문에
그가 먼저 밥을 먹은 것을 뉘우치게 하려 했던 것이다.
그런데 안회의 대답은 오히려 공자를 부끄럽게 했다.
"스승님,이 밥으로 제사를 지낼 수는 없습니다.
제가 뚜껑을 연 순간 천장에서 흙덩이가 떨어졌습니다.
스승님께 드리자니 더럽고,
버리자니 아까워서 제가 그 부분을 이미 먹었습니다."
공자는 잠시 안회를 의심한 것을 후회하며
다른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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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내 것을 포기 한다는게
이렇게 힘든 것 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언젠가 부터 나는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귀찮고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괴롭히기 시작했고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내 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느꼈기에
이 정도의 짜증과 심술은 충분히 참아낼 수 있고
또 참아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무는 점점 병들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어쩌면 나무의 고통스러함을 즐겼는지도 모릅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내가 나무를 보살피는 사이에.....
나무에게 짜증과 심술을 부리는 사이에....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 되었다는 것을....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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