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대단원의 종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자체 기록 경신과 함께 한국 뮤지컬사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단일 공연 30만 시대를 열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1억명이 격찬한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 뮤지컬의 살아있는 역사와도 같은 작품으로, 지난 2001년 초연 당시
거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7개월 동안 2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기록은 10여 년간 깨지지 않은 최다 관객
기록으로, 8년 만에 돌아온 <오페라의 유령>이 다시 한 번 흥행사를 새롭게 작성하며 침체된 공연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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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볼려다가 가격이 넘 부담되서 미루었던 공연,,,
9월11일 종연을 한다는 기사를 보고 제일 싼 B석을 예매했다
오후6시30분,,
잠실 샤롯데로 종종걸음으로 달려가서 입장을 하였다
B층11-21번 (이게 내 자리 이였씀당~!)ㅎㅎㅎ
공연이 시작되고 난 배우들의 연기에 완전 빠져들었답니다
웃기도 하고,,감동의 눈물도 흐르고,,,ㅎ



너무나 환상적이고 잊을 수 없는 무대 장치들,,,
크리스틴 역 (김 소연)씨 연기도 아름답고 훌륭했지만
팬텀 역 (홍 광호)씨 연기는 카리스마 넘치고 온몸에 전률이 느껴질 만큼
대단한 매력이 넘쳤다
막이 내리고 출연진들이 모두 나와서 인사를 하는데
손바닥이 얼얼 하도록 뜨거운 밧구 갈채를 보냈다
12월달에 "지킬 앤 하이드"를 공연 한다는데 미리 예매 해야겠어요
"The PHANTOM of the OPERA"
아~~~다시 한번 더 보고싶네요 *^^*


